중국이 제19차 당대회를 열고 시진핑 집권 2기 개막을 천명했습니다. 시 주석은 임기 5년 동안 1인 독주 체제를 더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힐러리 "북핵 문제, 인내심 필요한 때"
세계지식포럼을 찾은 힐러리 전 미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에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엄포나 조롱으로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 "구치소서 인권침해" vs "사실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차갑고 더러운 구치소 감방 생활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새 헌법 재판관 유남석…헌재소장 강일원 유력
청와대가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유남석 현 광주고등법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이로써 헌재는 9인 체제가 꾸려졌는데, 헌재소장으로는 강일원 재판관이 유력합니다.
▶ '입 닫은' 이영학…경찰, 사건일지 조작 의혹
이영학이 범행 동기에 대해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부실한 초동대처로 비난을 받고 있는 경찰은, 이번엔 사건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 [단독] 에너지바 뜯었더니 살아 있는 벌레가
오리온의 에너지바에서 애벌레가 발견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실한 포장지가 원인인데, 오리온은 유통 과정만 탓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