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정부가 5.18 민주화 운동에 대응하는 비밀 조직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이 기구가 5.18 관련 자료를 조작·왜곡하는 데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만 명 여론조사 해보니 셋 중 한명 '무당파'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가 성인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가 37%에 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단독] 바른정당 통합파 '조기 탈당' 움직임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조기 탈당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반려견 관리 대책 강화 '맹견 범위 확대'
반려견 사건 파장이 커지자 정부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목줄과 입마개를 반드시 해야 하는 맹견의 범위를 넓히고, 과태료도 크게 높일 방침입니다.
▶ 우병우 출국금지 윤석열 "추가 수사할 것"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불법사찰 지시 의혹을 추가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선거 압승' 아베 "전쟁 가능 개헌 논의"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아베 총리가 바로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을 언급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개헌을 위해 여야 관계없이 폭넓은 합의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