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성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높이 5미터의 대형 인삼
조형물은 수삼의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문제는 보기에도 민망한
빨간색 조형물입니다. 조형물의 상체 부분에는 '인삼의 '힘'이라고 적힌 현수막도 붙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보기에 민망하다는 논란이 일자 축제 관계자는 며칠 설치돼 있었지만 민원이
들어와 해당 부위만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지하주차장 등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남의 차를 파손하고 그냥 가면 20만 원의 범칙금을 물어야 합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
도로 외'장소에서 사고가 나도 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을 보완한
조칩니다. 다만 차 문을 열다 다른 차에 흠집을 내는 이른바 '문콕 사고'는 운전 중 발생한
행위가 아니어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딸 치료비로 기부받은 돈 12억 원 중 무려 10억 원 상당을 빼돌렸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계좌 내역을 분석한
결과 기부금 중 딸의 치료비에 사용된 금액은
1억 7천만 원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간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등 기부금 유용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이영학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유용 금액을 확인한 뒤 기부사기 혐의 등을 추가 적용할 계획입니다.
얼마 전 식당에 400여 명의 회식을 예약했다가 갑자기 취소해 주인이 속앓이를 했던 사연,
기억하시죠. 같은‘노쇼’ 손님으로 피해를
입은 일부 식당들이 예약금을 걸고 예약을 받거나 예약을 어긴 손님은 다시 받지 않겠다는
초강수책을 내놨습니다. 네티즌들은 예약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과 애꿎은 사람이 사비로 예약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는 의견으로 엇갈린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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