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안중근 의사 의거 기념식서 "대한독립만세" 만세 삼창

[생생스케치] 안중근 의사 의거 기념식서 "대한독립만세" 만세 삼창


26일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 처장이 26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여 안중근 잠수함 부대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습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 처장이 안중근 잠수함 부대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초대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처단한 구한말의 독립운동가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가 회담을 마친 뒤 환영군중 쪽으로 갈 때 권총 3발을 쏘아 사살했고, '대한만세'를 외친 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사형을 언도받아 1910년 여순 감옥에서 순국했고,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