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그게 말이 되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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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피해여성 글/사진=mbn |
최근 한샘 성폭행이 화두에 오른 가운데 이벤엔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현대카드 위촉계약사원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한샘 성폭행 사건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쓴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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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피해여성 카카오톡/사진=mbn |
이에 현대카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대카드는 성폭력 등의 직장 안전 문제에 매우 단호하다"며 "자체 감사실과 전문적인 외부 감사업체가 이중으로 조사했고 동시에 검경의 조사도 병행했다. 모두 같은 결론으로 종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내 케이스의 자세한 내용을 대외적으로 밝히며 갑론을박하는 것은 저희가 취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당사가 직원 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예단은 매우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카드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당시 이 씨(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는 술에 취해 있지 않았다. 이 씨가 인터넷에 올린 글 내용 대부분도 거짓"이라며 "이 씨를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 jjsa****씨는 "술 취해서 몸을 못가눈게 잘못이라니...그게 말이 되냐"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kkkk*** 씨는 "술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안먹으면 눈
한편, eunj***씨는 "경찰조사결과 무혐의 받고 끝난 사건인데 그들의 '공감'능력이란...참 대단합니다."라며 상반된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