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도로에서 새벽 기도회 갔다가 집에 가던 80대 할머니를 한 차량이 치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할머니 옆에는 50대 아들이 있었지만, 정신지체 장애로 가해 차량을 기억하지 못했고 경찰은 사고 지점에서 2km 떨어진 CCTV를 확인하던 도중 사이드미러가 부서진 채 주행하던 1톤 트럭을 발견해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사고 직후 20km가 떨어진 곳까지 차를 몰고 낚시를 했으며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차에 부착된 블랙박스에 사고 장면을 확인했으며 특가법상 도주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