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창립 70주년을 맞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오늘(9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환영사에서 "교총이 100년 역사를 가진 조직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환골탈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 회장은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
한편, 기조 강연자로 나선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교총이 우리나라 교육정책을 선도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경쟁 관계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선의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임성재 기자 / limcastl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