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 케이블방송사인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상영)는 11월 7일 베트남 탱화성 방송국(대표: 레 화이 짜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름방송과 성남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탱화성의 방송국은 양 도시의 강점을 시민에게 알리는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아름방송과 탱화성 방송국은 양 도시의 문화, 전통, 예술, 관광 분야의 방송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방송프로그램제작 및 방송 장비와 관련한 기술협력, 향후 대표단 파견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름방송 박상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름방송과 탱화성 방송국 양측이 서로 발전하는 기술 및 방송 프로그램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양 도시의 문화 및 경제 발전 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탱화성 방송국 레 화이 짜오 대표이사는 “양 방송사가 프로그램 제작협력과
이날 협약식에는 아름방송과 탱화성 대표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 이후 아름방송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탱화성 방송국은 베트남 전국과 주변 아시아 국가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텔레비전뿐만 아니라, 라디오, 온라인신문 등을 운영하는 언론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