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 11일 전북 익산역에서 열린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 추모행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이는 윤 시장이 광주 국군통합병원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가 일어나자 곧바로 위생병과 간호부사관 등 20여 명의 의료인력을 이끌고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을 한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입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광주광역시장
- "익산시민 여러분이 아픈 기억 속에서 당시 군의관인 저를 기억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이런 아픔을 딛고 익산시 더불어 사는 멋진 미래가 펼쳐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