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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이사 |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 김경남)가 '2017 특허경영대상'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전자·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제정된 특허경영대상은 ICT·전기전자 분야의 특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식재산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셀바스 AI는 'AI 코어(AI Core)' 기술을 융•복합한 'AI 컨버전스(AI Convergence)' 등의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발굴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년 간 108건의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과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셀비 체크업',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 등은 국내 대형병원 등에 상용화된 바 있다.
셀바스 AI 법무특허팀 목송윤 팀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특허 경영 노력의 결실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메디컬 관련 특허들을 출원했고 자사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선 기술과 준비된 특허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
셀바스 AI의 김경남 대표이사는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20년 동안 국내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라며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셀비 메디보이스, 셀비 체크업, 셀비 챗봇 등은 사업화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