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윗선도 닷새 전 세월호 희생자 유골이 발견된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 3당은 대통령이 직접 사과할 일이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 북, 귀순자 건넌 '72시간 다리' 폐쇄 움직임
북한이, 귀순자가 지프 차량을 타고 건넜던 '72시간 다리'를 임시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문점 JSA 경비 병력도 모두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 김종대 "사과드린다"…WP, 이국종 교수 '조명'
'환자 인격 테러' 발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이국종 교수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는 이 교수를 의학드라마 주인공에 빗대며 집중보도했습니다.
▶ [단독] "박근혜, 특활비 끊기자 직접 연락"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활비 상납이 끊기자 이병호 당시 국정원장에게 직접 연락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진 후 상납금은 2배로 뛰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귀갓길 납치' 3시간 만에 범인 검거
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이 납치됐다가 실종 신고 3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범인 집까지 끌려간 여성은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덕에 더 큰 화를 면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수능 무사히 종료…미약한 여진에 '조마조마'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수능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하지만, 한때 미약한 여진이 발생했던 포항은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