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넷, 공인중개사 합격자발표… 시험 방식부터 혜택까지 "나도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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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큐넷 홈페이지 캡쳐 |
오는 29일 공인중개사 합격자발표를 앞두고 화제입니다.
공인중개사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공인중개사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오늘 합격자가 발표되는 ‘2017년 28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 28일에 치러졌습니다.
29일에는 1차 합격자 발표 뿐 아니라 1,2차 동시접수/시행/발표가 함께 이뤄집니다.
공인중개사시험은 매년 1회만 시행되며,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1차 시험),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공법(2차 시험)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각 과목별 5지 선택형이며 객관식 40문항씩 출제돼 총 200문제를 풀게 됩니다.
보통 1차와 2차 시험으로 분리된 시험은 1차를 합격한 후에만 2차를 응시할 수 있으나,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를 동시에 응시할 수 있고, 1차만 응시할 수도 있습니다. 1차만 합격하고 2차가 떨어진 수험생은 다음 1회에 한해 1차가 면제되고 2차만 치르면 됩니다.
응시자격에는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 등의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면 바로 중개소를 개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소규모의 자본과 자격증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개소 개업 외에도 기존 중개사업소,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외국인투자중개법인 등 부동산 관련회사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일반기업의 부동산팀이나 관재팀에도 취업이 가능하며, 승급우대와 자격증 수당
최근에는 부동산의 입지환경과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부동산 이용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자문하는 컨설팅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시험의 합격여부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큐넷 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시험정보 포털입니다.
[MBN 뉴스센터 강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