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 사고 당시 에어포켓에서 2시간 40분만에 구조된 생존자들의 사투가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낚싯배를 봤다던 급유선 선장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 "전쟁 결코 피하지 않겠다" 북·미 기싸움
미국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선제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자 북한도 "전쟁을 피하지 않겠다"고 맞받아쳤습니다. 한편 '화성-15형' 발사 당시 화염에 휩싸여 북한군 1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국회 간 박용만 작심발언 "기업 절박한 심정"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회를 찾아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습니다. 박 회장은 "국회가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책임이 무거울 것"이라며 작심발언을 쏟아냈습니
▶ 아파트 불길 피하려다가…60대 여성 추락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남편은 베란다 난간을 붙잡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 공무원 증원에 노량진 '들썩'…결핵 초비상
내년에 만 명 가까운 공무원을 더 뽑는다는 소식에 노량진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한 학원생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게 드러나 학원가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 트럼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 중동 발칵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0년 간 이어지던 '예루살렘 중립 원칙'을 깨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천명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지옥문을 열었다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