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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무 두리랜드/사진=두리랜드 홈페이지 캡처 |
배우 임채무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휴장에 들어갔다는 글이 해당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30일 두리랜드는 "더욱더 안전하고,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님께 보답하기 위해 휴장하게 됐다"며 휴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재개장 시기는 차후 공지해드릴 예정이며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두리랜드는 중견 배우 임채무가 약 130억 원의 재산을 털어 만든 3000평 규모의 놀이공원으로,
하지만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적자 규모가 점차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6년에도 경영난에 시달려 두리랜드는 3년간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
두리랜드 휴장 소식에 네티즌은 "안타깝다", "임채무 아저씨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