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과 제주 힐링라이프 동시에 누려볼까…'빌리지더휴' 주목

최근 이뤄진 한중 양국 간 관계 회복과 잇따른 대형 개발 호재 등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눈길이 제주도 부동산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 주택가격 상승률은 중국 사드 보복 조치 직후인 5~6월 두 달간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7월 이후 4개월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자녀 교육을 위해 제주로의 이주를 계획하는 이들의 관심이 높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국제도시 내 4번째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가 개교했기 때문이다. 이는 영어교육도시를 통해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는 제주시의 핵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지 부동산 가치 견인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제주신화월드가 개장했으며 내후년까지 호텔 및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통한 총 6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고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주 내 한정된 공급에 많은 수요가 몰리며 연일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어교육도시와 불과 1.2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빌리지더휴'가 분양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사업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478-6으로 6개동 총 4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실사용면적 98㎡(구30평)에 방3, 거실, 화장실2, 다용도실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교육도시와 1분대의 초근접지임은 물론, 제주신화월드와도 가까이 위치해 꾸준한 인구 유입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사계해수욕장, 화순금모래 해수욕장과 송악산, 산방산과 이어지는 올레길 10코스가 인접해 제주 천혜의 자연과 일상을 함께할 수 있으며, 산방산 탄산온천, 용머리해안, 송악산 등 제주도의 자연을 대표하는 관광단지가 인접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귀포 대정읍 일대는 국제학교 학생을 두고 있거나 국제학교 진학을 원하는 학부모 가정은 물론이고, 여유로운 힐링라이프를 원하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인기를 얻으며 최근 제주시 도심보다 높은 집값이 형성되는 등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빌리지더휴’는 단지 내 샘플하우스를 오픈중이다. 3.3㎡ 당 800만원대부터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전 세대 한샘가구에 양문형냉장고, 시스템에어컨, 광파오븐렌지, 주방액정TV, 비데, 전동빨래건조대, 전기인덕션 등이 기본 제공된다. 샘플하우스 방문 시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