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이 "평창올림픽을 고대한다"는 말로 올림픽 참가 미정 논란을 불식시켰습니다. 청와대 역시 미국의 참가 방침을 확인했지만, 북한 도발이 변수란 우려가 나옵니다.
▶ 러 "북, 대화 원해"…전군 지휘관 첫 오찬
북한이 체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미국과 대화를 원한다고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군 지휘관들과의 오찬에서 북한에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 [단독] 전 새누리당 의원 성범죄 혐의 피소
새누리당 비례대표였던 이 모 전 의원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본인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다음 주 소환할 방침입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돈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1심 무죄
후배들에게 현금 100만 원을 준,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10만 원 가까운 식대도 격려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 '대놓고 채용 지시' 정부, 2천 건 추가 적발
공공기관에 채용 비리가 만연해 있다는 의혹이 정부의 전수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2천 건 넘는 의심 사례가 추가로 발견된 건데, 기관장이 대놓고 지인 자녀의 채용을 지시했습니다.
▶ 중고 사기에 짝퉁까지…특수 노린 얌체족 '기승'
평창 롱패딩에 이어 운동화까지, 최근 올림픽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끌자, 특수를 노린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림픽조직위가 법적 대응을 검토할 정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