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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문희옥 /사진=MBN |
가수 문희옥(48)과 소속사 대표가 사실혼 관계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문희옥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희옥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군기반장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장윤정은 2012년 MC를 맡고 있던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문희옥에게 “(문희옥) 선배님은 아주 쿨하시다”라며 “욕 까지 잘한다”며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문희옥은 같은해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군기반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문희옥은 “선배다 보니 데뷔 때부터의 흐름을 알고 있어서 후배들이 변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아닌 척하는 표정까지 다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때는 장윤정이 왕성하게 활동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가 가장 위험하다. 그래서 장윤정을 따로 불러서 ‘자칫하면 자만하기 쉬울 거다’라고 조언했다”며 군기반장으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희옥은 지난 13일 협박 및 사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