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35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한 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로 된 창고 건물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을 태워 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불이 나자 소방차 19대와 50여 명의 인력이 출동했지만, 인근 고물상에 쌓여있던 재활용 의류 더미에 불길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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