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계약이 끝나는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단은 27일 "지난 11월 기간제 근로자 118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데 이어 올해 말 계약이 완료되는 경비·미화, 시설관리 등 840명의 파견·용역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확정했다"며 "올해 기간 및 계약이 종료되는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전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주) 경비, 미화, 시설관리, 조경, 콜센터, 운전원 등 파견·용역 근로자 840명이 내년 1월 1일 자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김성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환 협의 과정에서 직접적인 근로조건뿐만 아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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