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인터넷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시킨 뒤 인기 순위를 조작한 인터넷 의류판매업체가 경찰에 붙잡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장모씨 등은 1천400여명의 주민등록번호를 자신의 쇼핑몰에 가입시킨 뒤 구매신청 항목을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국내 P2P 사이트와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했으며 일부 피의자는 주민등록번호 도용 사이트에서 15만원을 주고 300명의 주민등록번호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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