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016년 2월에 끊었던 판문점 채널을 복원했습니다. 먼저 연락해 온 북측은, 평창 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실무 접촉을 열자고 역제안했습니다.
▶ 북한 대표 리선권 유력…"상시 대화 가능"
남북 고위급 회담이 성사될 경우 북한 측 대표는 리선권 조국평화 통일위원장이 유력합니다. 청와대는 연락 재개에 대해 "상시 대화가 가능한 구조로 가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단독] 최경환 "이병기 전 원장이 음해"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이우현 두 자유한국당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최 의원은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자신을 음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비자금 관리자, MB 측근과 자주 만나"
다스 비자금 관리자로 지목된 협력업체 직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다스 임원과 수시로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MBN이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 [단독] 손가락 잘라놓고 "임상실험하자" 제안
제왕절개 도중 신생아 손가락을 자른 서울대병원이 피해 부모에게 임상실험을 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하고, 접합 수술을 하느라 신생아를 전신마취하면 머리가 좋아질 거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약제실 '혐의 없음' 결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약제실은 과실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중환자실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과수는 다음 주 사망 원인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