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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스트라이크존] |
테니스는 대표 고강도 전신 운동이지만 다소 비싼 레슨비와 테니스장 등 인프라 부족으로 선뜻 도전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시뮬레이터 활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격은 낮추면서 무엇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크린 테니스'가 그것. 기존 테니스장 대비 1/8에 불과한 공간에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기술력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테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장소 부족이나 레슨비 부담 등의 이유로 테니스를 쉽게 즐기지 못했다면 이용을 고려해볼 법하다. 테니스의 성인 기준 1시간 칼로리 소모량은 550~750칼로리로, 러닝(350~500칼로리 )과 수영(450~650칼로리 ) 대비 약 1.5배 높아 운동 효과는 만점이다.
고강도 단시간 운동으로 알려진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은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EMS 트레이닝은 몸에 달라붙는 전용 수트를 입고 운동하면 미세한 저주파가 근육을 자극하는 원리를 이용, 하루 단 2
암벽 등반도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팔, 어깨, 허벅지 등의 근육을 모두 필요로 하는 전신 운동으로 최근 실내 클라이밍 짐이 많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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