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극 해빙 크기가 사상 최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공동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평균 남극 해빙 범위가 411 제곱마일(662만㎢)이라고 밝혔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1일 보도했다.
이런 크기는 1979년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작
반면 북극 해빙 크기는 401만 제곱마일(646㎢)로, 1979년 기록 작성 이후 2번째로 작았다.
NOAA는 이번 공동연구에서 자체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2017년이 2016년과 2015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해라며 남극 해빙 크기가 최소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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