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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차 의과학대학교 포천캠퍼스에서 열린 제10대 총장 취임식에서 이훈규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사진 = 차 의과학대학교] |
취임식에는 김한중 차병원 그룹 미래전략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차병원 그룹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12년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6년 동안 큰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는 모두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새 임기 동안에 차 의과학대학교를 서울과 수도권 대학 중 30위 이내에 드는 명문 글로벌 사립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개교 20주년을 맞은 차 의과학대학교는 개교 당시 의대 신입생 40명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9개 대학원에 5개 단과대학 11개 학과, 전체 재학생 3700여명과 함께하는 종합대학교로 성장했다.
이훈규 총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0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장검사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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