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노인일자리 전담기관(준정부기관)이다.
발대식에는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직무대행, 정영철 한국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김동민 태안시니어클럽 법인이사장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태안군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에서 중앙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에서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통해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발대식 이후 현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은 이달부터 4월까지 총 3개월간 태안군 환경·관광·복지 분야에서 총 280자리의 일자리를 창출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주민등록 소재지가 태안군인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바다사랑환경지킴이(100명), 자연문화관리원(100명), 독거노인돌봄이(80명) 총 3개 일자리 중 하나에 참여해 일 3시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재섭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노인의 상생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