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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청주 흥덕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흥덕구의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A(71·여)씨에 "질식사 흔적이 일부 발견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얼굴에서 질식사 흔적인 일혈점(붉고 조그만 점)이 발견됐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정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 50분께 자신의 빌라 방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눈에 띄는 큰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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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머니를 숨지게 한 범인을 B씨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송승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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