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공연을 마친 우리 예술단이 올 가을 서울 공연을 기약하며 새벽에 귀환했습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뜻이맞으면 길이열리기 마련"이라며 우리 예술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 내일 남북 실무회담…김정은 경호 '촉각'
북한의 요구로 하루 연기된 남북 실무회담이 내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정상회담 당일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이 노출될거라 북측이 경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야권 연대 없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야권 대표 선수를 자처하면서도 자유한국당 등 다른 야당과 연대하지 않겠다고 못박았습니다.
▶ 예고된 대란…손 놓은 정부와 서울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은 중국이 수입 금지를 통보한 지난해에 이미 예견됐지만 정부는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업체들은 정부와 지자체에 고충을 토로했는데도 대응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 미 '관세 폭탄'에 중국 "똑같이 갚아줄 것"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54조 원 상당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자 중국이 바로 보복 조치를 내놨습니다. 미국산 대두와 자동차 등에 25% 관세를 부과한 겁니다.
▶ '신생아 사망' 의료진 구속…의료계 반발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으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명이 구속되자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잘못을 의료진에 떠넘긴다"고 하지만, 유족들은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