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해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토요일엔 전국적으로 10~20mm의 비 소식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1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늦게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쪽 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12일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토요일인 14일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3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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