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민국 1교시-우리별을 구하라!/ 사진=교육부 제공 |
오늘(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민국 1교시'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KBS 1·3라디오와 인터넷 라디오(KONG)로 송출되는 '대한민국 1교시-우리별을 구하라!'를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대한민국 1교시-우리별을 구하라!'에서는 주인공인 태양과 연두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섯명의 장애 학생들과 우주악당 괴물왕으로 부터 지구를 구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를 그대로 인정하고 서로 똑같이 대할 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인기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개그맨 박명수,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들이 등장해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게 영상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 14번째 방송되는 ‘대한민국 1교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장애이해교육 방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 함양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한민국 1교시 '우리별을 구하라!'는 교육부·KBS한국방송·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기획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합니다.
![]() |
↑ 반짝반짝 들리는/ 사진=교육부 제공 |
중·고등학생들은 낮 12시50분부터 KBS 2TV로 방영되는 장애이해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을 시청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국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의 날 계기교육과 특수
김 부총리는 “각급 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연 2회 이상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보급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