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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앞에서 1만여 명이 동시에 태권도 품새 시연에 나섰다.
이날 오후 1시께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개막한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장에는 태권도인 1만여명이 모였다.
지난 20일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이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에 따르면 행사는 태권도가 법률상 국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육·해·공군, 경찰, 그리고 일반인들을 포
오후 1시 50분부터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30분 동안 국회 상공에서 에어쇼를 선보였으며 이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기네스 기록 도전 뒤에는 다양한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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