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mbn과 소방방재청이 손잡고 신속한 재난 방송을 통한 국민의 방재 의식 고취에 나섰습니다.
황승택 기자입니다.
mbn을 통해 화재와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을 보다 빨리 접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mbn과 소방방재청은 재난 상황 전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소방방재청은 매일 화재 등 주요 재난관련 사고를 촬영한 영상물을 mbn에 제공합니다.
mbn은 이 영상물을 활용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30분에 '현장출동 119'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방영합니다.
인터뷰 : 최성룡 / 소방방재청장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국민이 우리도 조심을 해야겠구나하는 경각심을 갖게되고, 그 경각심이 국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와함께 mbn은 재난 방지를 위한 시기별 생활 안전수칙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각종 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방재청은 전국 소방대원 176명을 대상으로 영상촬영과 전송과 관련한 실무교육을 갖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mbn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각종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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