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예년 봄날씨…동해안 가끔 비

<1>오늘은 어버이날이자, 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입니다.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지는 않지만, 예년과 비슷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단, 서쪽과 동쪽지역의 기온 차이가 조금 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2도, 광주는 25도로 따뜻하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 14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2>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전국에서 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한편, 영동과 경북 북부동해안에서는 저녁까지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호남에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위성>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는 가운데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는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계속해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영동과

<남부>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경상 동해안에서는 내일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지금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2도, 전주 2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