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현재 네이버 대표 이사 사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한성숙 대표는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민컴에서 기자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나눔기술 홍보팀 팀장, 'PC라인' 기자, 엠파스 검색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도맡으면서 IT 분야에서 경력을 키워온 인물입니다.
한
2016년에는 김상헌 전 대표의 후임으로 첫 여성 네이버 CEO가 됐습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서 하반기부터 모바일 첫 화면에서 자사가 편집하는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