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입학처는 전형별 경쟁률, 합격자 교과 성적, 충원율 등 전년도 수시모집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시된 자료에는 학생부 종합, 논술위주, 실기위주 전형 수시모집 모든 전형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Do Dream과 학교장추천인재, 불교추천인재 등 세부전형별 결과도 수록됐다.
전형 결과에 따르면 Do Dream 전형 합격자 중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과 성적 평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이 1.93등급(최저 2.6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중어중문학과가 3.90등급(최저 5.41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자연계열은 평균 2.27등급을 기록한 화학과(최저 3.26등급)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최저 2.69등급)가 1위를 차지했다. 건설환경공학과는 3.51등급(최저 5.03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에서는 3개 학과(▲식품산업관리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가정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합격자 교과 성적 평균이 1~2등급대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찰행정학과가 1.46등급으로, 자연계열에서는 수학교육과가 1.79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불교추천인재 전형에서 합격자 교과 성적 평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인문계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08등급), 자연계열 화공생물공학과(2.48등급)가 차지했다.
아울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논술위주 전형 교과 성적 평균은 2~3등급이 주를 이뤘다. 인문계열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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