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내달 21일 산업 플랫폼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오는 6월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한 제2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7년 8월에 열린 제1회 기술세미나 전경.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제2회 공장지능화 기술 세미나를 오는 6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협회 산하의 공장지능화 기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업종별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플랜트(Smart Factory & Smart Plant)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전 기조연설로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이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 제조와 산업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임복규 러닝팩토리 총괄담당은 ‘스마트 제조에서의 인력양성’, 스마트제조산업협회 권대욱 전문위원이 ‘산업계 현황 및 제조 산업에서의 플랫폼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오후부터는 스마트팩토리-산업 플랫폼 및 리소스 활용방안, 스마트플랜트-EPC, O&M 플랫폼 등 2개의 기술 트랙으로 진행된다.

트랙A에서는 ▲중소중견 제조업의 실용적인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플랫폼(에이씨앤티시스템) ▲The Database for Things : Era of Smart X(마크베이스) ▲공장지능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팩토리(Autodesk) ▲Single Source of Truth 기반의 공정 제어 설계와 운영(오코텍코리아) 등에 대해 발표한다.

트랙B의 경우는 ▲IoT, Big Data 분석을 통한 Data 활용 방안(한컴MDS) ▲Smart Factory와 Big Data(ECMiner) ▲플랜트 배관 제작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 해외 사례(클래드코리아 원주) ▲Digital Twin 기반의 기준 정보 관리 방안(C3 Digital Twin) 등에 대해 소개한다.

협회의 김태환 회장은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KOSMIA Alliance–Ecosystem을 소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협력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