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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라돈 검출 침대에 대한 정부 조사결과와 조치계획을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국무조정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라돈 검출 침대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와 조치계획을 25일 오후 발표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대진침대 매트리스 17종 중 14종의 매트리스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상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나머지 3종은 일단 기준치를 안 넘은 것으로 측정됐지만 연도별 사료를 추가 확보해 정밀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에 추가 확인된 매트리스 14종 2만5661개에 대한 수계와 폐기 등의 행정조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노 국무2차장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
[디지털뉴스국 표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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