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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 체결한 MBN 장승준 대표와 강영만 서울웹페스트집행위원장(오른쪽부터) |
MBN 매일방송(대표 장승준)와 매경닷컴(대표 진성기)이 서울웹페스트(SEOUL WEB FEST)조직위원회(이사장 신준영)와 5일 오전 MBN 본사에서 웹드라마(시리즈)를 신한류 콘텐츠로 육성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웹드라마 전문 영화제인 '서울웹페스트'는 오는 8월 16일과 18일 삼일간 세계 34개국에서 출품한 190여편으로 영상 콘텐츠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업무 협약은 MBN·매경닷컴과 서울웹페스트 조직위원회가 신한류 콘텐츠인 K웹드라마의 육성과 수출상품 이미지 개선은 물론 세계적인 웹 영화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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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 체결한 매경닷컴 진성기 대표와 강영만 서울웹페스트집행위원장(오른쪽부터) |
웹드라마는 5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물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기기를 통해 주로 이용하는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를 말하는데 세계에서는 '웹시리즈'로 통용되고 있다. 웹시리즈에는 웹드라마를 포함한 웹무비, 웹다큐, 웹철학, 웹여행, 웹교육, 웹예능등의 모든 장르를 담는다.
현재 세계적으로도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확대 추세에 있으며 이미 60여 개의 웹드라마(시리즈) 전문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한류 바람으로 거세게 세계 시장을 휩쓴바 있는 우리나라도 신한류 문화의 대안으로 디지털문화컨텐츠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광고와 홍보 마케팅의 목적이 대세였던 웹드라마 시장이 작품성과 볼거리 풍성한 우수 웹드라마 제작으로 변환되면서 세계의 수준 높은
MBN 매일방송의 장승준 대표와 매경닷컴의 진성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첨단에서 디지털영상산업의 선봉장이 된 웹드라마(시리즈) 콘텐츠가 그간 이끌어온 한류를 대체할 커다란 돌풍이 될 것"이라며 "서울웹페스트 4회 개최를 계기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웹컨텐츠의 세계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