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부터 연속 참여..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에 아이생각 등 친환경페인트 지원..
삼화페인트는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열린 ‘2018년도 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6회 연속 해당 사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하거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점검하는 한편, 실내환경 개선 작업을 병행하여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환경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와 삼화페인트를 포함한 16개 사회공헌기업의 참여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에서 각 지자체는 사회취약계층 가구 내의 환경성질환 유발 요인을 진단하고, 사회공헌 참여기업은 실내 생활환경 진단 및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업무 지원을 담당한다.
2013년부터 연속으로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삼화페인트는 전국 사회취약계층 가구 650개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아이생각 등의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해 실내 환경 개선을 돕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환경부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한 환경부 관계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지자체 관계자, 삼화페인트 유세근 이사를 비롯한 사회공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과 함께 그동안의 사업추진결과와 2018년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해 아토피, 천식과 같은 환경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까지 함께 증대되는 상황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