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8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낮 12시쯤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인수봉 인수C길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A(80)씨가 3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10명이 함께 등반하고 있었으며, A씨는 경력 약 25년의 베테랑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B씨에게 과실이 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