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시작되면서 스타들의 인증샷과 더불어 다양한 투표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투표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선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유권자들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투표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이나 표지판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자유롭게 찍으면 됩니다.
그러나 기표소 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입니다. 아직 기표되지 않은 투표 용지를 들고 기표장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최근 규제가 완화되면서 투표 인증샷에서 취할 수 있는 포즈는 이전보다 자유로워졌습니다. 이제는 엄지손가락이나 브이(V) 포즈가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
한편,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 시작된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 방문해야만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포털 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됐으며, 이날 오후 6시 종료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