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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웹페스트의 2017년 대상 수상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 가 독일 기센에서 열린 웹페스트 Die Seriale 2018 에서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 상을 수상했다.
'주워온 고양이 남자'는 임시완, 채수빈, 엘이 주연을 맡았으며, 액션 배우인 미오(채수빈 분)와 미지의 남자 진모(임시완 분), 스타배우 호연(엘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로멘스 액션 환타지 웹드라마 이다.
이번 독일 기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워온 고양이 남자' 의 유주현 PD(엣지랭크)는 "중국 공동 제작사 유라이크의 윌리엄대표 및,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감독, 스텝,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관객과 소통할것 "이라고 말했다.
독일 시간으로 6월 10일 밤 7시에 열린 Die Seriale 웹페스트 시상식 행사에, 서울웹페스트 강영만 집행위원장이 주최측의 초대로 참석하여, 대리 수상했다.
독일 Die Seriale 웹페스트는 올해 기센지방에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서울웹페스트와는 긴밀한 파트너쉽을 유지해 오고있다.
기센 시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웹영화제는 국제영화제로 초청작은 60여편이었다. 이 중, 한국작품은 '주워온 고양이 남자'와 '오구실 시즌3' 가 초청받았으며, '오구실'은 베스트 시리즈, 베스트 여배우, 의상상에 노미네이션 되었으나,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번 웹영화제에선, 핀란드 웹시리즈 작품 “엔드언썽(End Unsung)”가 대상(Best Web Series Award)을 받았다.
또한, 2019년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 초청된, 기센웹영화제의 교환 작품으로는 웹애니메이션 “투 에일리언<2 Aliens>가 선정되었다. 2018년 서울웹페스트 초청작들은 이미 발표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된 <2 Aliens >는 2019년에 서울웹페스트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온라인 웹페스트 아시아웹어워즈(Asia Web Awards) 2018 에서는 독일 두작품 '당신의 죄를 위한 남자(The Man for Your Sins)' 와 '이버스버그(Ebersberg)'가 선정되었다.
공식 행사를 마친 11일 다음날은 지역 관광홍보의 목적으로 마부르크(Marburg)베츨라(Wetzlar) 지역 관광청의 후원으로 해외 초청VIP 팸투어를 실시했다. 베츨라는 바로 독일 문호 괴테의 고향이기도 하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소설의 배경이 되는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베츨라는 인국 5만명이고 베츨라 구시가지에는 괴테를 기념하는 거리와 로테 거리, 기념관 등이 있다.
강영만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전세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웹페스트'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