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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번엔 부산시가 답한다…'부산판 국민청원' 도입

안진우 기자l기사입력 2018-06-27 10:25 l 최종수정 2018-06-27 10:43

【 앵커멘트 】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하루에도 수백 건씩 국민청원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민선 7기 출범을 앞둔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부산판' 국민청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민행복 버스가 시동을 걸었습니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

"갑니다."

시민행복 버스는 부산 곳곳을 누리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게 됩니다.

인수위와 별도로 시민소통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소통위는 온라인 정책제안사이트인 'OK 1번가'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정책제안을 받고 취임식 날 1호 시정명령을 공포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전재수 /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
- "당선자께서는 '시민이 행복하지 않은 도시는 존재가치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시민 행복을 부산시정의 제일 가치로…."

부산판 공론화위원회도 설치해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사안은 시민이 직접 심의하고 사실상 위원회가 결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1만 5천 명 이상의 시민이 청원하면 시장과 관련 책임자가 공식적으로 답을 하는 부산시 청원게시판도 도입됩니다.

▶ 인터뷰 : 오거돈 / 부산시장 당선인
- "이제 우리 부산이 답해야 할 순서입니다.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시민 여러분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서 시민 여러분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

이런 소통 행보에 대해 일부에서는 목소리가 큰 특정 단체의 의견만 시민 다수의 의견으로 포장돼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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