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학자금 대출 금리 보전 대상자를 당초 계획보다 늘려 올 1학기 대출자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득구분 3~5분위, 연소득이 천 7백여만원에서 3천 2백여만원 사이 가정의 대학생들은 올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7.6%에서 3%포인트 내린 4.65%의 금리로 대출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연 평균 20만원 가량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오는 2학기부터 차상위 계층 자녀까지 정부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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