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1시 16분쯤 전북 남원시 한 주택에서 70대 A씨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 주민은 "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한 달째 연락이 안 된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닫혀
당시 방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앞서 A씨는 생전에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었고, 아들은 우울증을 앓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지 한 달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