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는 여름방학을 맞아 총 10종의 예술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달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요리, 신체, 미술, 과학 등 주제에 따라 다양롭게 기획됐다.
요리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7월에는 5세 이상의 어린이들만 참여하는 오감요리 '전통문양 오색쿠키'(낮 12시, 8000원)와 '알록달록 롤리팝 절편'(오후 14시, 1만원), 8월에는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 '피카소 또띠아 피자'(낮 12시, 8000원)와 '뱅글뱅글 팽이 과자'(오후 14시, 1만원)를 요리해 시식할 수 있다.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내가 만약 팽이라면' (오후 2시, 3000원)활동은 커다란 팽이 안에 내가 팽이가 되어 사물에 대한 움직임을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예술이 물든 모자'(오후 3시, 5000원)는 나만의 모자를 염색해 보는 미술활동이다.
7세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상 거울 실험실'(오전 11시30분, 5000원)은 거울에 숨겨진 과학
일일 교육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해 진행한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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