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수송거부 증가...'부산항 봉쇄' 경고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 수송거부 차량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화물연대는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부산항을 봉쇄할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화주가 운송료 인상 협상 나서야"
한승수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은 오늘 현장을 찾았습니다. 화주들이 운송료를 현실화하면서 적극 협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일본 북부 7.0 강진 백여명 사상
일본 동북지방에서 오늘 오전 8시43분께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고 이병렬 씨 영결식 열려
어제 효선 미선 6주기 촛불집회에 이어 오늘은 분신 사망한 고 이병렬씨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도심 촛불집회도 계속중입니다.

▶ '30개월미만 증명' 접점 못찾아
김종훈 통상본부장은 오늘 슈워브 미무역대표부 대표와 첫날 협상에서 30개월 미만 수출증명 프로그램 적용을 타진했지만, 미국이 난색을 보여 아직 접점을 찾지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 낮 30도...제주 많은 비
서울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제주지방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20에서 60미리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남북 월드컵예선 '22일 서울' 확정
북한이 오는 22일 서울에서 월드컵예선을 갖는 방안을 수용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오는 19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 "조풍언에게 돈 빌렸다 갚았을 뿐"
'대우그룹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는 조풍언씨로부터 돈을 잠시 빌렸다 갚았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