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대한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수리영역 나형의 28번 문제의 경우 원래 발표한 정답 4번 외에 1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는 시험일 이후 수험생들이 정답이 잘못됐다며 평가원에 이의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실제 수능에 이어 모의고사에서도 복수 정답이 나오면서 평가원의 신뢰도가 큰 상처를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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