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과천 토막살인범 구속영장 발부…"혐의 모두 인정"

기사입력 2018-08-23 15: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영장실질심사 향하는 과천 토막살인범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향하는 과천 토막살인범 [사진출처 = 연합뉴스]
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30대 토막살인범이 구속됐다.
경기과천경찰서는 23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변모(34)씨가 구속됐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현우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변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 전 취재진에게 "혐의를 다 인정한다. 피해자와 유족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변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15분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51)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노래방 카운터 앞에서 시신을 참혹하게 훼손한 뒤 같은날 오후 11시 40분께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사건` 현장검증 실시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사건` 현장검증 실시 [사진출처 = 연합뉴스]
변씨가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살해한 이유는 노래방 도우미 교체문

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A씨가 돌연 도우미 제공을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변씨는 범행 후 노래방 내부를 청소한 뒤 10일간 그 안에서 생활해 왔으며, 지난 21일 바람을 쐬러 충남 서산으로 향하다가 추적 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과천 = 지홍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추석연휴 고비, 무조건 넘길 것" 연휴에도 쉬지 않는 선별진료소
  • "월북시 사살하기도" 신동근 발언에…진중권 "무서운 사람"
  • 서욱 국방장관 "국민 생명 지킬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할 것"
  • 미국 첫 대선 TV 토론, 바이든이 앞섰다…'트럼프 우세 28%에 그쳐'
  • 북한, 야스쿠니 참배한 아베에 "군국주의 광신자 정체 드러낸 것"
  • 야당, '사과 요구' 추미애에 "추석날 국민 열 받게 하지 말라"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