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전세계 주요도시 관광정보 한눈에

↑ 부산국제관광전 모습 [사진제공: 부산시]

부산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이 오는 9월 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ive in Busan'이라는 주제로 ▲국내의 주요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 상담과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행가이드북 론니플래닛의 '2018년 아시아최고의 여행지' 부산 선정을 기념해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영상과 사진으로 알릴 수 있는 부산관광영상공모전과 부산관광사진전국공모전을 연계해 열린다.
아울러 세계음식 페스티벌, 카지노 딜러 등을 꿈꾸는 관광분야 학생들의 서비스 경연대회와 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공연, 관광분야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행사와 유명 여행전문가들이 나와 실속개별관광 비법을 전수하는 'The 고수 가라사대' 강연도 9월 8~9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관광전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며, 유료입장객은 항공권, 호텔숙박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