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10일 이후 최대 집회..충돌 우려
이 시각 현재 서울광장에서는 미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52번째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려 물리적인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촛불집회 주최단체 간부 첫 구속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간부 2명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이에대해 광우병대책위는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 "한-미, 북한 핵포기 긴밀 협력"
이명박 대통령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만나 북핵 포기를 위한 미국측의 노력을 치하하고, 북한의 핵포기를 위해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 라이스 "쇠고기협상 신뢰 회복 기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쇠고기 협상에 대해 신뢰를 회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 밤 큰 비..경남·강원 60mm
오늘 밤 12시까지 경상남도와 강원도영동 지역엔 최고 60mm,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은 최고 10mm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 현대차 노조 총파업 가결 '비상'
현대자동차 노조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전체 조합원의 92%가 투표헀고 찬성률은 67.7%였습니다.

▶ 유가 사상최고..뉴욕증시 하락
국제유가가 배럴 당 142달러를 넘어서면서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 농약 검출 뉴질랜드 쇠고기 수입중단

뉴질랜드산 쇠고기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농약이 검출돼 수입이 중단됐습니다.